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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안심하고 이용해주세요"

매일 특별 방역 실시

  • 웹출고시간2020.06.04 18:09:49
  • 최종수정2020.06.04 18:09:49

청주공항에서 공항청사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4일 공항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공항은 공항이용객이 안심하고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체 출발·도착 여객을 대상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운영해 발열체크를 시행 중이며, '심각단계' 수준의 공항청사 방역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여객 청사 주요동선과 지점에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대합실 의자·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등을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고 있으며, 시간당 6회 이상 청사 내 생활방역 수칙을 방송하는 등 깨끗한 청주공항(클린 에어포트) 구현을 위한 예방활동을 적극 시행 중이다.

특히, 무인 항공권 발권기, 정맥 바이오생체인증패스 등 스마트 시스템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스마트시스템 이설, 향균필름 부착 등 추가적인 조치를 시행했다.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은 "고객이 안심하고 청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 방역체계를 유지 할 것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고객들께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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