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 주태문 신임 사무처장 임명

중앙당 조직국장·총무국장·국회정책연구위원 등 거쳐

  • 웹출고시간2020.06.04 15:51:50
  • 최종수정2020.06.04 15:51:50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신임 사무처장으로 주태문(사진) 전북도당 사무처장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남 무안 출신인 주 신임 사무처장은 서울 동북고와 중국 대련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1987년 평화민주당 창당발기인으로 정계에 입문했고,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와 중앙당 조직국장, 직능국장, 총무국장, 민주정책연구원 정책관. 국회 정책연구위원(2급), 전남도당 사무처장 등 당 요직을 두루 거쳤다.

주 신임 사무처장은 "겸손한 자세로 당원을 섬기고 도민의 뜻을 받들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충북도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영 전임 충북도당 사무처장은 중앙당 전략기획국 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