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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전격 취소…코로나19 우려

  • 웹출고시간2020.06.04 10:07:53
  • 최종수정2020.06.04 10:07:53
[충북일보] 옥천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전격 취소됐다.

포도복숭아축제실무협의회는 3일 실무협의회를 열고 다음 달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키로 한 14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일정을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돼 내린 결정이다.

군은 대신 다음 주 중에 우체국과 온라인 마케팅을 협의하는 등 지역 포도와 복숭아 판로 개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창 군 친환경농정과장은 "축제는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코로나19에 더 취약하고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해 협의회에서 최종 취소 결정을 내렸다"며 "앞으로 홍보를 강화해 지역 포도와 복숭아 이미지를 높이는 등 농가에 도움이 될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26~28일 열린 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7만여 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흥행기록을 남겼다.

주력 판매 품목인 포도, 복숭아는 물론 옥수수, 감자 등 지역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판매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매출도 늘어나 2018년 5억1천158만 원보다 6.2% 늘어난 5억4천만 원을 판매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행사를 도입해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충청북도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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