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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추풍령농협 손석주 조합장이 충북농협 우수 조합장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0.06.03 13:21:42
  • 최종수정2020.06.03 13:21:42

영동 손석주(왼족 두번째) 추풍령조합장이 6월의 우수 조합장으로 뽑혀 수상하고 있다.

ⓒ 농협영동군지부
[충북일보] 영동 추풍령농협 손석주 조합장이 충북농협에서 우수 조합장상을 수상해 눈길을 끈다.

농협 충북본부는 3일 대강당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농협 6월 월례회의를 열고 추풍령농협 손석주 조합장에게 충북농협 6월의 우수 조합장상을 시상했다.

충북농협은 지난해 6월부터 농업인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조합장을 매달 선발하여 우수 조합장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 3월 추풍령농협 조합장으로 취임한 손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주요 소득작물인 샤인마스캇의 홍콩 등 해외 수출을 확대하는 등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앞장서 오고 있다.

손석주 조합장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조합원들께서 애써 생산한 농산물의 판매에 빨간 불이 켜졌다"며 "이번 수상을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추풍령농협 발전을 위해 조합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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