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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대학들, 청년 취업·창업 지원 사업 펼친다

홍익대 빅데이터 교육,고려대는 챌린지 프로 운영

  • 웹출고시간2020.06.02 17:28:43
  • 최종수정2020.06.02 17:28:43

고려대 세종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

ⓒ 고려대 세종캠퍼스
[충북일보] 세종시와 지역 대학들이 대학생과 청년들의 취업·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2일 " 홍익대 세종캠퍼스가 최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청년 캠퍼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익대는 시의 도움을 받아 취업 연계형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교육 과정(정원 35명)을 개설, 6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8일까지 홍익대 세종캠퍼스(sejong.hongik.ac.kr)와 2020데이터 청년캠퍼스(bigjob.dbguide.net)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교육비는 전액 정부가 부담한다. ☎ 044-860-2803

박진성 교수

고려대 세종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 스스로 진로나 취업 관련 과제를 정한 뒤 해결해 나가는 '고저스 챌린지' 프로그램을 1일 개설,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운영한다.

같은 대학 전자기계융합공학과 박진성 교수 연구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공모한 올해 '예비 창업 패키지 사업'에서 스마트시티 분야 지원 대상 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화 자금 6천800만 원을 비롯해 경영·자문과 창업교육 프로그램(40시간) 등을 지원 받는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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