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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기 환경부차관 대청호 녹조대응 옥천 경축자원화센터 방문

  • 웹출고시간2020.06.01 17:21:08
  • 최종수정2020.06.01 17:21:08

홍정기 환경부차관이 1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옥천 경축자원화센터를 방문해 방문해 황진호 대표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홍정기 환경부차관이 1일 대청호 녹조대응과 관련 옥천 축분 자원화시설 등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날 대청호 녹조점검에는 금강청, 금강물환경연구소, 수자원공사, 옥천군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홍 차관의 이번 대청호 녹조 대응은 해마다 추소리 수역에서 발생하는 하절기 녹조발생에 대비하고 사전 대응을 통해 차단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홍 차관은 이날 옥천관내 축분으로 퇴비를 만드는 옥천 경축자원화센터를 방문해 서화천 퇴비나눔 사업 확대방안을 관계부서에 검토 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홍 차관은 금강 상류에서 대청호로 유입되는 서화천에 조성된 군북면 지오리 습지도 둘러봤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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