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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벌 쏘임 주의 당부

향수·화장품 및 어두운색 옷은 자제

  • 웹출고시간2020.06.01 11:56:41
  • 최종수정2020.06.01 11:56:41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최근 낮 더위로 인한 벌들의 출현을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아침저녁 쌀쌀한 날씨지만 낮 더위로 인해 최근 들어 제천지역 벌집제거 출동건수가 40건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벌집이 많이 생기는 6월 전후에 환자도 많이 발생함으로 무리하게 제거하면 벌에 쏘일 수 있으니 119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특히 말벌은 향수나 화장품, 어두운 계열의 색은 천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밝은 색 옷과 화장품과 향수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때 는 머리와 몸을 겉옷으로 감싸고 낮은 자세를 취하고 어지럽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보이면 즉시 병원이나 구급차를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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