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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진흥원 '브랜드 명품화 사업' 참여기업 모집

6월 1~14일… 최종 5개사 선정

  • 웹출고시간2020.05.31 15:00:21
  • 최종수정2020.05.31 15:00:21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은 6월 1일부터 14일까지 '브랜드 명품화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기업진흥원은 수출기업의 제품 특색을 반영하고 스토리텔링 기법 등을 적용하는 '브랜드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기업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 제품이 해외바이어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로운 브랜드 네임을 제작하고, 로고 디자인도 제작·지원한다.

충북기업진흥원은 1~14일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http://cbgms.chungbuk.go.kr/)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기업 가운데 선정된 최종 5개사에는 기업별로 최대 1천800만 원이 지원된다.

또 신규 브랜드와 디자인 제작에 따른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을 출원·등록해 권리화하는 사후관리까지 지원된다.

충북도 국제통상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출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우리 기업의 우수한 상품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하고, 도내 수출실적이 증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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