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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하계 근로 대학생 53명 모집

11일까지 신청서 접수…7월6일부터 20일간 근무

  • 웹출고시간2020.05.31 14:09:31
  • 최종수정2020.05.31 14:09:31
[충북일보] 보은군은 6월 11일까지 하계 학생근로 활동 참여자 53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선발된 하계 학생근로활동 대학생 중 50명은 본청 실과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에, 3명은 충북농업기술원 대추연구소에 배치돼 행정업무보조와 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5월 27일 기준 부모가 보은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다.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오는 1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마감된 뒤 우선선발 대상자와 충북도 근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1차 추첨과 일반대상자, 지정근무지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2차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무작위로 선정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7월 6일부터 31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20일간 배정 받은 근무지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2020년도 하계 학생근로 활동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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