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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학산면 새마을협의회,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

  • 웹출고시간2020.05.31 13:59:40
  • 최종수정2020.05.31 13:59:40
[충북일보] 영동군 학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29일 학산면사무소 청사 일원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은 새마을협의회원 40여명이 참여해 면사무소 청사 일대에 무성해진 풀을 제초하고 시가지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전진완·여희숙 회장은 "다소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협의회원들께 매우 감사하다"라며 "이번 활동이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외지인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학산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연 2회씩 학산면사무소 청사 일대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며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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