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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업인대학 늦은 입학식

코로나19 여파 5~9월 집중 운영
대추·양봉·복숭아·신규 농업인 과정

  • 웹출고시간2020.05.28 11:33:33
  • 최종수정2020.05.28 13:06:46

정상혁 보은군수가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열린 농업인대학 입학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던 보은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이 28일 교육생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열렸다.

보은군이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농업인대학은 지난 2월말 입학식을 치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었다.

올해 교육과정은 대추 40명, 양봉 30명, 복숭아 27명, 신규농업인 20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5월부터 9월까지 오전과 오후시간으로 집중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박승용 소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교육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교육장 소독은 물론 마스크, 체온계, 손 소독제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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