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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첨단산단 인근 '화학공장' 악취 민원

조길형 시장 "악취 민원 해결" 현장 행정

  • 웹출고시간2020.05.28 11:29:06
  • 최종수정2020.05.28 11:29:06

충주첨단산단 화학공장 악취 문제와 관련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주민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 주민들이 인근 화학공장에서 나는 악취로 불편을 겪고 있다.

특이 이 일대는 4곳의 공동주택과 1곳의 마을과 함께 올해 3월 개교한 대소원 초·중학교 학생 등 3천600여명이 생활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충주시 대소원면 주민들은 2017년부터 이 일대 들어선 화학공장의 악취로 인해 생활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 재산 가치마저 하락한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때문에 주민들은 최근 부쩍 심해진 악취를 관계기관에서 나서 해결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 주민은 "악취로 인해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며 "악취의 원인이 되는 공장 이전 등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최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첨단산업단지 인근 공동주택 대표, 마을 이장, 학부모, 주민 등 지역주민 대표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그동안의 어려움에 대해 성토했다.

조 시장은 "공장에서도 악취 해결을 위해 저감시설을 설치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시설 설치 전보다는 악취 농도가 약해졌지만, 여전히 주민들이 악취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시에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첨단산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해 2010년 준공된 복합산업단지로 공장과 근로자를 위한 주거용지, 상업용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용지는 2016년 분양이 완료돼 공장이 가동 중이며, 현재 유한킴벌리 등 48개 기업체에 근로자 1천6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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