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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8 11:21:28
  • 최종수정2020.05.28 11:21:28
[충북일보] 증평소방서가 코로나19로 연기된 봉축행사에 대비해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소방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찰을 중심으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들어간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코로나19로 연기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에서 화기 사용 증가가 예상,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81명, 의용소방대 93명 등 인력 174명과 장비 22종을 동원해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또 중요 사찰19개소의 행사장에 대한 화기취급 등 위험요인에 대한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3곳 전통 사찰에 대해서는 소방차를 전진 배치해 화재발생 시 신속 대응키로 했다.

군청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현장대응을 추진하며, 산간오지 등 소방차량 진입 불가지역에 대해서는 산불진압차량 및 소방헬기 지원 등 신속한 대응대책을 갖추기로 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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