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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7 18:12:55
  • 최종수정2020.05.27 18:12:55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자원봉사대가 27일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상당구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자원봉사대는 27일 삼계탕(120만 원 상당)을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영운동자원봉사대 회원 25명은 손수 조리한 삼계탕을 포장해 100가구에 직접 전했다.

안병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면서 "이웃들이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을 전달받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오익 영운동장은 "지역을 위해 이웃에게 든든한 힘이 돼주신 자원봉사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행복을 전달하는 영운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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