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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통학차량 증회·증차 운행

순차등교 학생 코로나19 예방 차원

  • 웹출고시간2020.05.27 16:46:51
  • 최종수정2020.05.27 16:46:51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순차적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27일부터 통학차량을 유·초등학교는 증회, 특수학교는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간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통학버스 내 창가 쪽만 착석토록 했다"며 "이에 따라 한달간 통학버스를 증차·증회 운행토록 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통학버스 증회·증차운행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유·초등학교 증회운행에 대한 예산은 3~5월 미운행 기간의 운영비로 확보할 계획이다.

공·사립 특수학교 8곳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2억778만 원을 지원, 차량 19대를 증차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통학차량 내 거리두기를 통해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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