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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7 10:54:55
  • 최종수정2020.05.27 10:54:55

진천교육지원청이 27일상산 초등학교에 첫 등교하는 1학년생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은 26일 진천상산초등학교에서 올해 첫 등교하는 1,2학년 학생들을 환영하는 드론 퍼포먼스를 펼쳤다.

퍼포먼스는 '학교야 안녕! 친구야 반가워!' '어린이 여러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긴 플랜카드를 드론에 띄워 코로나19로 올해 첫 등교하는 학생들을 환영했다.

이날 퍼포먼스는 5월 21일 진천교육지원청과 항공방역 기부협약을 체결한 업체인 ㈜미래드론전문교육원에서 제공했다.

진천교육지원청과 ㈜미래드론전문교육원은 드론기체를 활용해 진천중과 진천여중, 이월초, 문상초 4개교에 방역을 실시하고 내달 중순까지 진천지역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실외 소독과 특별방역을 진행한다.

항공방역은 드론을 활용해 넓은 면적을 방제하고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도 쉽게 소독약을 살포하여 신속한 방역을 할 수 있고,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외부 방역시 효율성이 높다.

진천교육지원청은 ㈜미래드론전문교육원과 필요시 드론을 활용한 항공 방역 예방활동을 계속 확대하여 안전한 학교환경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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