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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청주시의원 "故 노 전 대통령 추모석, 청남대로 이전해야"

청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 웹출고시간2020.05.26 18:00:13
  • 최종수정2020.05.26 18:00:13
[충북일보] 청주시민의 성금으로 제작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석을 청남대에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김영근(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열린 5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범덕 시장과 시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석을 청남대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추모석은 청주시민의 성금으로 제작됐지만,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11년간 수년을 겪으며 여러 곳을 전전하고 있다"며 "대통령 옛 별장 청남대를 국민과 도민에게 돌려준 대통령인만큼 추모석이 청남대에 있어야 할 명분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추모석이 청남대에 설치되면 수도권과 충남 등 타지역 사람들도 봉하마을까지 가지 않고 청남대에서 추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방문했던 사람들이 청남대의 숲길과 국화축제, 영춘제 등을 다시 찾고 인근 미동산수목원과 상당산성, 청주동물원 등을 방문한다면 지역 살림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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