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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충북본부 '우리농축산물 꾸러미' 기탁

보은군사회복지협,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0.05.26 16:34:40
  • 최종수정2020.05.26 16:34:40

구왕회(오른쪽 세번째)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장이 농협충북본부가 기증한 '우리농축산물꾸러미'를 접수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는 26일 농협충북지역본부로부터 기증받은 '우리농축산물 꾸러미' 150박스(500만원 상당)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축산물 꾸러미에는 농협쌀밥과 농협즉석국, 감자, 사과, 마늘, 목우촌뚝심, 라면 등이 들어있다.

농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물생산 농가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우리농축산물꾸러미를 기증하고 있다.

농축산물 꾸러미는 회원들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홀몸노인과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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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