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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SA)'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 결과 종합평가 최고등급 획득

  • 웹출고시간2020.05.26 13:10:35
  • 최종수정2020.05.26 13:10:35
[충북일보] 이상천 제천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 이행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을 받으며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한 단체장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상천 시장이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민선7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 중간평가와 하반기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국 226개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월부터 전문가와 시민활동가를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전국 시군 단체장 공약이행과 홈페이지 정보공개 등 공약자료를 평가했다.

본부가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과 정보공개평가 결과에 따르면 SA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도내에서는 제천과 영동 2곳뿐이다.

특히 제천시는 공약이행 완료분야(2019년 기준)에서 완료된 공약 6건, 이행 후 계속 추진되고 있는 공약 11건, 정상추진 공약 25건으로 42건의 공약 중 17건의 공약이 이행·완료돼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밀착 소통과 다양한 공감 행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의 도시 가치를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민과의 약속인 모든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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