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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옥천군의원 '복지타운 매입추진위' 구성 요구

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주장
우여곡절 끝에 통과돼 모든 과정 투명하게 운영하자

  • 웹출고시간2020.05.26 10:26:37
  • 최종수정2020.05.26 10:26:37

이용수 옥천군의원

[충북일보] 이용수(사진) 옥천군의원이 의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통과된 옥천군 복지타운 조성과 관련, 매입과정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 '매입추진위원회' 구성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26일 열린 276회 옥천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

이날 이 이원은 "옥천군 복지타운 조성을 위해 건물매입과 관련해 많은 행정력이 낭비되고 주민들은 물론 의원간에도 디양한 의견차이로 인해 간신히 가결됐다"고 전제했다.

이어 그는 "이 같이 험난한 과정을 거친 후 사업진행이 결정된 만큼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찬반주민 등이 포함된 가칭 '매입추진위'를 구성해 매입과정을 투명하게 운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정평가 시에도 추진위에서 추천하는 감정평가사를 추가로 선임해 매입의 투명성을 제고할 것을 건의한다"며 "지역 주민들과 의원들이 제시한 문제점을 조속히 해소하고 투명하게 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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