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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5 17:20:19
  • 최종수정2020.05.25 17:20:19

청주시 관계자들이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균형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25일 균형발전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항섭 부시장을 비롯해 6명의 시의원, 도시교통국장, 도로사업본부장, 상당구청, 균형발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 균형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지역별 특성화 촉진을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5년마다 종합계획을 세워 추진한다.

시는 통합 후 지난 5년간 추진해온 균형발전 추진 사업에 대한 효과 분석 평가를 통해 향후 균형발전 사업의 추진 방향과 권역별·지역별 균형발전 가이드라인 발굴에 중점을 두고 2040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해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난 5년의 성과를 분석해 지속적인 균형발전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도·농 통합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 및 농촌 주민들의 소외감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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