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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충북본부, 외식업중앙회에 발전기금 3천90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20.05.25 16:51:57
  • 최종수정2020.05.25 16:51:57

태용문(왼쪽 세번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이 25일 김태곤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도지회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도지회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충북영업본부는 태용문 본부장이 25일 충북도지회 사무실을 방문해 김태곤 지회장에게 제휴카드기금 3천9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외식업중앙회 회원들이 이용하는 금융서비스와 제휴카드(충북외식업가족카드) 사용액 일정부분을 발전기금으로 적립하기로 지난 2018년 협약한 바 있다.

태 본부장은 "기금이 충북 외식업 발전·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 제공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1만8천여 외식업 회원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협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을 상생외식의 날로 정하고, 전 직원들이 성화동 충북본부 주변 식당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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