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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 추가 모집

오는 6월 10일까지
3천만~8천만원 수출바우처 지급

  • 웹출고시간2020.05.25 16:58:06
  • 최종수정2020.05.25 16:58:06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2020년 충북청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충북도 주력산업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최초 확진일 기준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중소기업과 감염증 예방·진단 관련 업종 및 제품 생산기업, 충북도 주력산업 및 10대 수출상위품목 영위기업이다.

코로나19 피해기업은 최초 확진일(1월 20일) 기준 매출액이 비교시점보다 10%이상 감소한 기업이다.

비교시점은 2019년 11월~2020년 1월과 2020년 2월~4월 또는 2019년 1월~3월과 2020년 1월~3월 중 하나다.

또 체외진단기기, 체온계, 호흡기 감염증 검사기, 진단시약, 감염병 확산 맵 등 관련 업종 및 제품 생산기업이다.

이 외에도 충북도 주력산업인 스마트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기업과 충북도 10대 수출상위품목인 플라스틱제품, 기타기계류, 동제품, 광학기기, 알루미늄, 자동차부품, 합성수지, 기타화학공업제품, 농약및의약품, 기타섬유제품 기업이 해당된다.

선정기업은 기업별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3천만 원에서 8천만 원까지 수출바우처가 지급된다.

지급된 바우처로 공인 수행기관을 통해 전시회, 인증, 디자인, 홍보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바우처 한도 내에서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6월 10일 오후 6시까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우편 발송하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043-230-5327).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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