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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우기 대비 재해예방사업 추진상황 점검

점검반 편성…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점검

  • 웹출고시간2020.05.25 15:19:17
  • 최종수정2020.05.25 15:19:17

음성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군내 재해위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재해예방사업 추진 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신천지구 등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4개소, 금왕읍 백야리 백야2지구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금왕읍 쌍봉리 제수리 지구 등 재해위험저수지 2개소, 생극면 방축리 방축천 등 소하천 정비 4개소 등이다.

군은 4개 반 1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와 현장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 점검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고, 지정 기간 내 정비가 곤란한 사항은 우기 이전까지 조치할 계획이다.

군은 재해예방사업 현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시공과 함께 신속하게 사업을 집행해 여름철 우기 대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우종만 군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 풍수해 피해를 대비해 사전 예찰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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