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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취·창업 One-Stop 상담사 3명 채용

  • 웹출고시간2020.05.25 11:30:41
  • 최종수정2020.05.25 11:30:41
[충북일보] 충주시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취·창업 One-Stop 상담사 3명을 채용한다.

해당 사업은 신중년의 다양한 경력·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 및 소득 보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 사업은 창업 실패에 대한 두려움 해소와 창업에 대한 지식 및 경험 노하우를 전수하는 '취·창업 One-Stop 상담사'다.

관련 전문 경력이나 자격을 가진 신중년 3명은 창업 준비 절차 안내, 창업 과정 방문 컨설팅, 창업자금 지원제도 및 신용관리 안내, 폐업 절차 안내, 창업 재무·법무·세무 등에 관한 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참여자 3명을 모집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충주시민으로 해당 분야(경영 및 컨설팅, 금융, 인사/노무, 행정 등) 경력이 5년 이상인 퇴직자다.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소지자는 3년 이상의 경력과 동일하게 인정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5일간 '창업/창직' 전문 교육 이수 후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창구(1명) 및 시청 기업의전당(2명)에 배치된다.

한편, 신중년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에 시작된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 독서치료사(8명)'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다.

하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시점과 때를 같이해 지난 7일부터 사업을 재개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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