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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4 14:53:29
  • 최종수정2020.05.24 14:53:29
[충북일보] 청주영상위원회의 로케이션 지원작인 '무브투헤븐' 촬영으로 오는 26~27일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원흥로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교통 통제시간은 26일 밤 11시부터 27일 오전 5시까지며, 통제구간은 두꺼비 생태문화관 인접도로다.

이번 촬영은 청주시와 상당경찰서, 청주영상위의 협조와 허가로 진행된다.

제작진은 촬영에 앞서 관련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에게 안내 및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촬영 당일에는 안전요원을 배치, 차량 우회를 진행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투헤븐'은 배우 이제훈과 뮤지컬·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탕준상 등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청년 '그루(탕준상 분)'와 어느날 갑자기 그의 후견인이 된 '상구(이제훈 분)'가 유품정리업체를 운영하게 되면서 죽은 이들이 남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과정을 그린다.

촬영 및 교통통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043-219-1083)로 문의하면 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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