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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4 14:55:35
  • 최종수정2020.05.24 14:55:35

청주시립미술관의 1기 홍보 서포터즈로 선정된 5명의 홍보단이 지난 23일 미술관에서 사전교육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립미술관의 전시·교육 등을 알리는 1기 홍보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4일 미술관에 따르면 지난 22일 최종 선발한 5명을 1기 홍보 서포터즈로 임명한 뒤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미술관은 앞서 지난 15일까지 접수된 응모자 47명 가운데 내부 심사를 거쳐 5명의 홍보 서포터즈를 최종 선정했다.

미술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디어와 의견을 줄 수 있는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서포터즈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기 홍보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미술관의 전시와 각종 행사에 참여해 블로그 및 카페, SNS, 커뮤니티 등에 홍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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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