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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 매칭 지원

헬스케어3.0센터, 보건교사 미 배치교 교직원 대상

  • 웹출고시간2020.05.24 12:36:14
  • 최종수정2020.05.24 12:36:14

대원대학교 헬스케어3.0센터 강사들이 보건 교사 미 배치 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헬스케어3.0센터가 제천과 충주지역 학교 중 보건 교사가 미 배치된 학교에 교직원 필수 교육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강사 매칭 사업을 갖고 있다.

학교보건법에 따라 학교에서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강사를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이론 및 실습)을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 교사가 미배치된 학교에서는 보건업무 담당 교사가 전문 강사 배치 등 심폐소생술 업무를 추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대원대 산학협력단 헬스케어3.0센터(센터장 응급구조과 김진화 교수)는 학교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보건 교사 미 배치 학교에 대해 응급구조과 및 간호학과 교수진과 인력풀을 매칭하고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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