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5.24 13:00:47
  • 최종수정2020.05.24 13:00:47
[충북일보] 증평군이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하계 학생근로 활동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가 증평군에 주소를 둔 대학생과 올 2학기 복학 예정자, 폴리텍대학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 1가구에서 1명만 신청할 수 있으며 휴학생이나 지난 겨울방학 학생근로활동 참여 학생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자들은 7월 1일부터 28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서 8시간 씩 근무하며, 하루 6만8천720 원의 급여를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군청 홈페이지(www.jp.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우선 선발하며 저소득 한부모가족 세대는 2순위로 뽑는다.

잔여 인원에 대해서는 내달 19일 4시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작위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행정과(043-835-3216)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