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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4 13:00:31
  • 최종수정2020.05.24 13:00:31

괴산군 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주말인 23일 칠성면 율지리 한 사과농가에서 열매솎기 생산적 일손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공직자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소수면 직원 10명은 23일 지역의 한 인삼농가를 찾아 인삼 꽃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A씨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힘을 보태 한 시름 덜게 됐다"고 고마워했다.

괴산군 수도사업소 직원 10여 명도 이날 칠성면 율지리 한 사과농가에서 사과 열매솎기를 하며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농가주 B씨는 "수도사업소 공무원들이 자신의 일처럼 한걸음에 달려와 일손을 도와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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