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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주민정보화교육 재개

이달 25∼29일 선착순 전화 접수…6월 1일 개강

  • 웹출고시간2020.05.24 12:43:32
  • 최종수정2020.05.24 12:43:32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주민정보화교육을 재개강한다.

군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정보화교육을 일시 휴강했다.

하지만 군내에는 6번 확진자 발생 이후 50여 일간 추가 확진자가 없었고 방역체계가 생활속 거리두기로 완화됨에 따라 다시 개강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다시 추진한다고 해서 코로나19 대응 수준이 낮아진 것은 절대 아니다"며 "교육생 정원인 30명의 절반만 신청받아 서로 간격을 유지하며 착석하고 교육 시간에는 강사, 교육생 모두 예외 없이 전원 마스크를 착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교육 시작 전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대한 시청각 교육과 교육 전·후 키보드, 마우스, 문손잡이 등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교육장은 음성, 금왕, 대소 등 3개 정보화교육장이다.

주민정보화교육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IT자격증 정보화교육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

유림대학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교육은 국가 전염병 재난 단계가 '경계(Orange)'로 하향 전까지 휴강을 계속 유지한다.

정보화교육은 도내 중부 4군(음성군,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음성군 미디어정보과 전산팀이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전화(043-871-3204)로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교육정보는 음성군 홈페이지(www.eumseong.go.kr) 분야별정보 → 교육정보 → 정보화교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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