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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4 15:13:36
  • 최종수정2020.05.24 15:13:36
[충북일보] 영동군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는 정기총회에서 영동군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으로 이택용(46·사진) 황간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영동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장 선출에는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이택용 협의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4명, 사무국장 1명 등 2020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임원진으로 선출돼 1년간 협의회를 맡게 됐다.

이 협의회장은 "영동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협의회장으로써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협의회를 구현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함께 행복한 영동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단위학교별 학교운영위원회 교류 활성화 및 영동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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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