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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성심노인요양원 온정나눔 꾸러미 기탁

저소득 홀몸노인 210가구에 반조리 식품 지원

  • 웹출고시간2020.05.21 16:54:56
  • 최종수정2020.05.21 16:54:56

성심노인요양원 관계자들이 21일 청주시청 앞에서 지역 소외계층 노인들을 위한 온정나눔 꾸러미를 기탁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 성심노인요양원의 온정나눔 꾸러미가 2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외계층 노인 210가구에 전달됐다.

이날 청주시청 앞에서 최명숙 시 복지국장, 전영심 성심노인요양원장, 조유기 입소자 대표, 이기종 가족 대표, 백수현 청주노인복지센터 등 20여명의 관계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심노인요양원 온정나눔 꾸러미 기탁식'을 열었다.

온정나눔 꾸러미는 성심노인요양원 입소인과 가족, 직원들이 지난 2~5월 850만 원의 성금을 모금해 마련했다.

꾸러미에는 사골곰탕, 미역국, 소고기죽, 참치세트 등 반조리 식품과 두유·국수 등 14개 품목이 담겼다.

전 원장은 "정부 지원과 지역사회 후원으로 그동안 요양원 어르신들이 평안하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십시일반 전한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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