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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택 14대 민족통일충청북도협의회장 취임

21일 취임식 개최…"통일 사업 성실히 수행할 것"

  • 웹출고시간2020.05.21 16:27:59
  • 최종수정2020.05.21 16:27:59

임형택 민족통일충북협의회장.

[충북일보] 임형택(사진) ㈜태강기업 대표가 14대 민족통일충북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협의회는 21일 청주 엠컨벤션에서 이은석 13대 회장의 이임식과 임형택 14대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현근 중앙협의회 의장과 김장회 도 행정부지사, 장선배 도의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임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도정 발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임 신임 회장은 "앞으로 열과 성을 다해 모든 분들과 소통하고 겸손한 자세로 통일관련 사업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며 "언젠가는 이뤄질 남북통일이 우리가 주도하고 평화적이며 민주적인 방식이 될 수 있도록 회원모두가 통일사업을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협의회가 지역사회 현안에도 적극 참여하고 도정 목표인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조기 완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충남대학원 기계공학 박사인 임 신임 회장은 기능한국인 충청지회장, 충북이노비즈협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특장차 생산회사인 ㈜태강기업과 판금·제관가공 전문기업인 나이스레이저㈜를 운영하고 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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