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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사이버보안학과, '이브와 ICT멘토링사업' 선정

이달부터 11월까지 연구 수행

  • 웹출고시간2020.05.21 14:10:45
  • 최종수정2020.05.21 14:10:45

극동대 사이버보안학과 3~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웹체크(Web Check)'팀이 웹서버 보안취약점 원격점검 시스템 개발을 제안하고 있다.

ⓒ 극동대
[충북일보] 극동대학교가 차세대 ICT산업을 선도할 이공계 여대생을 위한 '이브와 ICT멘토링 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나선다.

극동대 사이버보안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웹체크(Web Check)'팀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ICT여성기업인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이브와 ICT멘토링 사업'에 뽑혔다.

이번 사업은 ICT여성기업인이 멘토(Mentor)가 돼 여대생 연구팀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지도, ICT산업 현장 실무를 경험하고 졸업 후에는 동종업계로 진출토록 지원하는 제도다.

극동대 사이버보안학과 3~4학년 4명으로 구성된 '웹체크(Web Check)'팀은 웹서버 보안취약점 원격점검 시스템 개발을 제안했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이 웹사이트 취약점을 자동으로 점검하고 제거를 지원하는 보안시스템으로, 사이버보안 분야 전문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멘토로는 ㈜에스엠에스(서미숙 대표)와 멘티 '웹체크(Web Check)' 박혜림 팀장(3년)이 ICT여성 전문가로 담당하며 이달부터 오는 11월 까지 7개월간 수행한다.

극동대는 이번 프로젝트가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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