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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활동 본격 시작

음성읍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 모니터링

  • 웹출고시간2020.05.21 13:40:40
  • 최종수정2020.05.21 13:40:40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역말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인 도시재생 어울림센터사업을 찾아 여성들의 접근성, 편의성, 안전성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역말 도시재생사업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여성을 사회적 약자 관점에서 공간 및 지역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군민참여단은 또 여성들의 주체적인 사회활동 확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실현을 위한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군민참여단 20여 명은 최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5월 월례회의를 열고 음성군 여성친화 주요 사업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역말 도시재생사업의 하나인 도시재생 어울림센터사업을 찾아 여성들의 접근성, 편의성, 안전성 등을 모니터링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여성재단 지원으로 손은성 멘토가 참석해 음성읍 도시재생사업과 여성친화도시 연계방안을 모색했다.

또 군민참여단 역할과 모니터링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여성친화도시 확산과 군민참여단 역량강화에 도움을 줬다.

음성읍 읍내4리(역말) 주민 공동체 거점시설인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오는 8월 말 준공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전국 군 단위에서 최초로 마련한 '음성군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어울림센터에 적용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선 군민참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주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군은 올해 여성친화사업 50개를 발굴·추진해 2022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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