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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 전시회 개최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전시

  • 웹출고시간2020.05.21 13:23:02
  • 최종수정2020.05.21 13:23:02

제36회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개전식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지난 20일 제36회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위해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개전식을 가졌다.

매년 이어오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1월 31일 소인유효로 총 936 여점이 접수돼 공개심사를 거쳐 금·은·동 및 가작·장려·입선 등 선정된 총 17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날 개전식에는 제천문화재단 김연호 이사장을 비롯해 제천시 변태수 문화예술과장, 이성범 전 교육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 박영기 지부장은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 시상식과 전시회가 매년 4월 1일 시민의 날 기념으로 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연기되며 입상작 출품자들께 죄송스럽다"며 "이번 행사가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신 이상천 시장님과 김연호 이사장님, 관계자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문화재단 김연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 나라가 어려움 속에 있음에도 열심히 준비해온 박영기 지부장과 회원작가님들,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마음을 돌아보고 풍요로움 마음을 가져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 없이 작품 전시만 준비했으며 이날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 로비에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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