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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다양한 성공사례 공유 및 지역 농촌 미래 홍보

  • 웹출고시간2020.05.21 11:43:27
  • 최종수정2020.05.21 11:43:27

지난해 열린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제천시 관계자들이 부스를 찾은 도시민들에게 지역을 홍보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오는 22일부터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0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에 나선다.

이 박람회는 6차산업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성공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트렌드에 맞게 다채로운 전시, 상담, 행사를 접할 수 있는 복합 콘텐츠 박람회로서 스마트한 대한민국 농촌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시는 귀농·귀촌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 등 2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귀농·귀촌 1번지 제천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조성해 5년째 운영하고 있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인구유입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제천시 홍보관은 귀농·귀촌 지원시책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지역 문화·관광 축제 등 제천을 알리는 홍보물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에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는 귀농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전시, 판매하며 직접 체험했던 생생한 귀농·귀촌에 대한 귀중한 정보도 공유한다.

박수정 귀농·귀촌 팀장은 "제천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지원시책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한 인구 늘리기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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