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소방서, 직원소통의 산실 휴게실 눈길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열리는 '어쩌다 콘서트'

  • 웹출고시간2020.05.21 13:09:40
  • 최종수정2020.05.21 13:09:40

제천소방서 직원들이 새롭게 단장한 휴게 공간에서 어쩌다 콘서트로 소통하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직원 휴게 공간이 조성 완료됨에 따라 직원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진입 공간에는 미술작품이 전시되고 휴게실 내부는 카페 못지않은 구조로 만들어져 누구나 편하게 대화를 나누도록 커피와 차도 준비돼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열리는 '30분 어쩌다 콘서트'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외에도 분재 전시회 등도 계획 중이다.

제천소방서에는 외부인과 직원들이 편하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그동안 많은 건의를 통해 숙원이었던 휴게실이 최근 조성됐으며 명칭은 공모 중에 있다.

한종우 서장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