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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자원봉사센터,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신청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 웹출고시간2020.05.21 10:48:19
  • 최종수정2020.05.21 10:48:19

옥천군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옥천군수와 옥천읍장 등이 참석해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홍보를 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옥천군재난극복지원금 및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되자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센터는 21일 옥천읍행정복지센터 앞에 모여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는 군민들이 옥천의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옥천군에서만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신청을 독려하는 한편 관내 소비를 촉진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해당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대기하고 있는 군민들에게 선불카드 신청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선불카드 홍보용 SNS(카카오톡, 밴드 등) 공유 활동 및 관련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금정숙 센터장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관내 소상공인들과 일반 군민들이 상생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선불카드 신청 캠페인을 통해 우리 군의 골목상권이 살아나 지역경제 살리기의 불씨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문형 자치행정과장은 "모든 군민들이 해당 지원금을 옥천군 내에서만 사용해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옥천군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선불카드 신청을 통해 우리 군민들이 관내 소비촉진에 더 큰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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