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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1 10:31:30
  • 최종수정2020.05.21 10:31:30

김기현 전 옥천군자치협의회장이 박용길 현 협의회장에게 기를 전달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주민자치협의회는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용길 옥천군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 주민자치 위원장 및 간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월 월례회의시 새로운 임원을 선출해 6기 주민자치협의회의 출범을 알렸지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잠시 중단됐다.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 박용길 회장은 2년간 5기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었던 김기현 전 협의회장, 최정숙 전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새로운 6기 협의회 출범을 축하하는 기 전달식이 이뤄졌다. 자체적으로 제작한 수치와 공로패를 서로 전달해 격려하면서 주민자치협의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더불어 이날 회의에서 군은 '재난지원금 신청안내'를 시작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안내' 등 주요 현안사업을 홍보했으며, 특히 하반기 추진예정인 주민자치회 구성과 관련한 주민 교육 계획을 안내해 협의회 위원들의 적극 참여를 독려했다.

박용길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청정 옥천을 유지 할 수 있었던 것은 전 군민의 단결된 힘과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 한다"며 "주민자치에서도 군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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