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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0 17:36:41
  • 최종수정2020.05.20 17:36:41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심포니' 킥오프미팅이 20일 청주 문화제조창C 동부창고 34동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심포니' 킥오프미팅이 20일 청주 문화제조창C 동부창고 34동에서 열렸다.

이 자리는 대한민국 도시재생심포니 관련 행사 일정·기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열리는 도시재생심포지엄은 청주시가 주관하고, LH, HUG, SH, SBS CNBC가 공동 주최한다.

도시재생심포지엄은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 공기업, 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도시재생학회, 전문가 등이 그간 진행해온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보여주고 도시재생 활성화를 논의하는 학술 정책 행사다.

올해는 '도약! 도시재생 뉴딜의 진화'를 주제로 정책 변화 기조, 지역별 도시재생의 선도모델 사례 소개, 도시재생지원금융의 현황과 변화 등 도시재생 미래 비전을 위한 구체적 지원 정책과 현장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는 8월 21일 문화제조창 5층 다목적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선도지역 2단계 민간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도시 경쟁력을 회복하고, 청주시가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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