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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인공 충북지사, 청렴 실천 분위기 확산

기능경기 기술위원 100여명 '청렴키맨' 위촉

  • 웹출고시간2020.05.20 16:32:11
  • 최종수정2020.05.20 16:32:11

박동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과 충북도 기능경기대회 기술위원 100여 명이 '청렴키맨' 위촉 행사를 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산인공 충북지사
[충북일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가 청렴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나섰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지난 19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KEY-MAN(키맨)' 위촉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0년 충북도 기능경기대회'의 사전 기술위원 회의와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와 충북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산인공 충북지사는 청렴 실천 분위기 확산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에서 기능경기 기술위원 100여 명을 '청렴키맨'으로 위촉했다.

청렴키맨은 향후 숙련기술사업, 능력개발사업, 국가자격시험 등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산인공 충북지사는 청렴키맨 위촉·활동으로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 '청렴에너지'가 전파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어 산인공 충북지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청렴키맨에게 '청렴화분'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동준 산인공 충북지사장은 "청렴키맨이 부패방지를 위한 청렴전도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단 사업 수행을 통해 청렴문화 정착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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