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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62회 임시회 20일 시작…6월 23일까지

6월 1~10일에는 집행부 대상 행정사무감사 실시

  • 웹출고시간2020.05.20 15:51:09
  • 최종수정2020.05.20 15:51:09

20일 오전 10시 시작된 세종시의회 6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참석한 세종시의원과 집행부(세종시청·시교육청) 공무원 등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다수 참석자가 마스크를 쓰고 있다.

ⓒ 세종시의회
[충북일보] 다음달 23일까지 35일간 열릴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집행부(세종시청·시교육청)가 각각 승인을 요청해 온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6월 1~10일에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한다. 지난해 시청과 교육청 세입·세출 결산을 심사하고, 각종 조례안 등도 처리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20일 오전 10시 시작된 세종시의회 6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참석한 서금택 세종시의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세종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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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