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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활자 학술연구…직지 세계화 최선"

청주대 곽동철 교수 21일 세계직지문화협회장 취임

  • 웹출고시간2020.05.20 16:05:15
  • 최종수정2020.05.20 16:05:29

곽동철 교수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곽동철(사진) 교수가 4대 세계직지문화협회장으로 취임한다.

세계직지문화협회는 최근 이사회와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곽동철 교수의 취임식과 정기총회를 21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에듀피아 영상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곽 회장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중앙고와 연세대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부터 청주대에서 문헌정보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중앙도서관장, 충북권역이러닝지원센터장, 교무처장, 인문사회대학장을 역임했다.

곽동철 회장은 "그동안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가 명실상부한 직지 관련 연구·홍보·세계화 사업 추진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회를 이끌겠다"며 "금속활자 학술연구를 통해 직지 세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직지문화협회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 직지 세계화사업을 추진·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창립된 단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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