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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칠성면 주민자치委, 민원 안내 도우미 '활약'

매주 수요일 주민 소통 가교 역할

  • 웹출고시간2020.05.20 13:19:24
  • 최종수정2020.05.20 13:19:24

20일 칠성면주민자치위원들이 칠성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안내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민을 위한 '민원 안내 도우미'로 활약해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칠성면에 따르면 이달부터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민원 안내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섰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수요일마다 1명씩 도우미로 나서 면 직원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면서, 지역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긴급재난지원금과 공익직불금 신청이 일시에 몰려 업무 피로도가 높은 가운데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민원 안내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3~4월 면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산막이옛길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오는 29일 칠송공원, 비도리쉼터, 칠송정 산책로 등의 제초작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연기용 칠성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보다 능동적이고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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