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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5.20 13:20:23
  • 최종수정2020.05.20 13:20:23

박준훈(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총장을 비롯한 교통대 관계자들이 학교 기념품 제작 및 판매장인 기프트숍 개소식을 축하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20일 충주캠퍼스 대학원동 앞에서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기념품 제작 및 판매장인 'KNUT GIFT SHOP'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6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개장한 숍에는 판매제품 27종(미니가습기, 미니선풍기, 텀블러, 머그컵, 스마트독서거치대 등), 전시제품 약 40종이 있다.

이곳에서는 대학의 공식적인 UI(University Identity)를 담은 제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 교통대는 대학 브랜드를 알리는 데 초점을 두고 로고와 이미지를 이용해 교직원과 학생이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 학교기업 특허제품 등으로 확대·판매할 계획이다.

박준훈 총장은 "우리 대학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기프트숍 개장을 축하하며, 교내 구성원과 충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품 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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