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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서원·클럽디 여성골프대회 보은서 예선전

내달 클럽디 보은·속리산 등 전국 4곳서 열려
총 상금 역대 최대 규모 '4억원'

  • 웹출고시간2020.05.20 17:00:33
  • 최종수정2020.05.20 17:00:33
[충북일보] 여성 아마추어와 프로골퍼를 위한 '4회 서원·클럽디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이 다음달부터 충북 보은과 전북 익산, 경기 파주 등 전국에서 개최된다.

서원힐스와 이도(YIDO)가 운영하는 골프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D)'가 공동 주관한다.

클럽디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이전과 대회와 달리 규모·방식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예선전은 다음달부터 8월까지 스트로크 방식으로 파주 서원힐스(200명)와 보은에 위치한 클럽디(CLUBD) 보은(80명), 클럽디 속리산(80명), 익산 클럽디 금강(80명) 등 4곳에서 각각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서원힐스(100명)와 클럽디(CLUBD) 금강(60명)에서 결선을 치른다.

이번 대회 시상금은 국내 골프장 주최 여성 대회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4억 원에 이른다.

통합 왕중왕전 최종 우승팀에는 3천만 원 이상의 상금과 시상품이 주어진다. 또한 결선 우승자에게 최대 1천800만 원, 예선 우승자에게 최대 215만 원의 시상품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원힐스(www.seowongolf.co.kr)와 클럽디(www.clubd.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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