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상현 2020년 단양군 학운위 협의회장 재 선출

단양군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 정기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0.05.20 13:08:22
  • 최종수정2020.05.20 13:08:22
[충북일보] 2020학년도 단양군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으로 매포중학교 한상현(47) 위원장이 재 선출됐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단양지역 교육현안 협의와 학교운영위원회 내실화를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협의회 정기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협의회장 선출과 함께 부회장으로 단양초 박종철 위원장, 한국호텔관광고 권오길 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에 재 선출된 한상현 제22대 단양군 학운위 협의회장은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단양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남 교육장은 "정기회에 참석해주신 유치원 및 각 급 학교 운영위원장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저마다의 빛깔로 함께 성장하는 단양교육발전을 위해 더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