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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당 맛있는데 왜 장사가 안 될까"

제천시, 소규모 외식업 닥터 프로젝터 컨설팅 추진

  • 웹출고시간2020.05.20 13:08:45
  • 최종수정2020.05.20 13:08:45
[충북일보] 제천시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경영진단, 메뉴개발,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경영개선 외식 컨설팅을 추진한다.

소규모 외식업 프로젝트 사업은 경영진단, 메뉴개발, 홍보마케팅, 인테리어(벽면입판 디자인 제공), 고객서비스, 매장 기획·위생 등 전반적인 컨설팅을 통해 외식업체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음식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뤄진다.

신청자격은 제천 관내에 영업장을 둔 중·소규모(좌석 60석 이하)의 일반음식점이며 자세한 사항과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29일까지 제천시청 관광미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외식업 프로젝트 사업 추진으로 어렵게 운영 하고 있는 소규모 외식업자들에게 전체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해 외식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청 관광미식과(641-6693)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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